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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와 꿈 없는 자 (1)”

  • daeyeoul
  • 2019년 11월 23일
  • 1분 분량

우리는 그동안 꿈꾸는 자와 탐욕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바로는 자기 자신의 야망의 노예가 되어 탐욕자가 되고, 1). 자기가 신이 되어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않고 2). 영적 지도자의 말을 듣지 않으며 3) 목적 달성을 위하여 사람들을 희생시킨다. 그러나 모세는 꿈꾸는 자, 즉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비전을 소유한 자가 되어 1). 하나님과의 접속을 끊임없이 갖으며 탐욕가들이 섬기는 신들을 초라하게 만들며 2) 영적 지도자의 충고를 들으며 3) 목적달성을 위하여 사람을 희생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은 꿈꾸는 자와 꿈없는 자의 삶의 특징을 살펴보자. 꿈없는 자는 어떤 사람인가? 그는 현실에 안주하는 자이다. 탐욕자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야망을 품고 사는 사람이라면, 꿈없는 자는 야망도 없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비전도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민족이라든지, 공동체라든지, 고상한 이상보다는 현실 속에서 만족하고 현재의 삶의 행복을 위하여 의로움조차도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장자를 죽이는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이집트를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출14:8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보호하시고 이집트 백성에게는 재앙을 내리는 것을 경험하였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에게는 생명의 안전과 부요함이 있음을 알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비전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시리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게 되었다. 그들의 마음에는 담대함이 생겼다. 그래서 그들은 가족을 이끌고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기대하면서 출애굽의 길을 떠난 것이다.

그러나 바로는 마음이 여전히 강퍅하여 바로의 특별병거 육백승과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을 해치려고 추격하고 있었다. 출 14:10절에 바로가 가까운 거리까지 추격하여 오는 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담대한 마음을 잃어 버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를 원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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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역동적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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