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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의 감사 (1)”

  • 이대열 목사
  • 2020년 4월 7일
  • 1분 분량

감사와 불평은 종이 한장의 차이이다. 같은 사건을 보고 경험하면서 어떤 사람은 불평하고 어떤 이는 감사한다.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에서 보여주고 있는 그들의 모습과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지도자들이 보여주는 태도들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들의 모습을 점검해보자.

이스라엘백성은 가나안 땅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12지파에서 한사람씩 선출하여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였다. 40일 동안의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정탐군들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이라고 하면서 그 땅의 실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거하는 백성은 강하고 성읍들은 견고한 요새처럼 되어있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면 여러 민족과 싸워야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갈렙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니 능히 이길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군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땅이 비옥하다는 사실에 감사하기보다는 오히려 불평을 하였다: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민 13:31).

같은 사건을 보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면만을 보고 기가 죽어 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긍정적인 삶을 살기도 한다

1. 불평은 발전하여 현실을 왜곡시킨다.

불평하는 마음은 불신으로부터 온다.

그리고 그 불신으로 인한 불평은 현실을 왜곡시킨다.

10명의 정탐군들은 자기들의 부정적인 견해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오히려 가나안 땅을 악평하였다 (민 13:32). 맨 처음에는 가나안 땅에 대해서는 악평하지 않았는데 자기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도록 또 다른 부정적인 보고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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