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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의 감사 (2)”

  • 이대열 목사
  • 2020년 4월 7일
  • 1분 분량

부정적인 면을 말한 사람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자기들의 부정적인 내용을 더욱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부정적인 태도들을 한시 빨리 시정하는 것이 좋지 자기의 견해와 자존심을 내 세우기 위하여 자꾸 부정적인 것을 덧붙이는 죄를 범해서는 안 된다.

2. 불평은 전염성이 있어서 공동체에 악한 영향을 준다.

10명의 정탐꾼들이 불평할 뿐만 아니라 현실을 더욱 왜곡시키자 온 회중이 소리치며 통곡하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게 되었다. 앞에 선 소수의 불평 내지는 부정적인 견해가 전체에게 퍼지는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불평의 내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만나보지도 겪지도 않은 가나안족속들이 마치 당장 에라도 와서 자기들을 죽일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되었다: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민 14:3). 그리고 이집트로 인도할 지도자를 새로 세우자고 했다.

(예) 신시내티 한인침례교회는 담임하시던 이상구 목사님이 암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담임목사로 모시며 교회를 섬겼다. 어떤 교회는 목사님이 암에 걸리셔서 다 죽게 되어 사임을 하려고 해도 사퇴서를 거부하면서 그분이 돌아가실 때까지 담임목사로 섬기는 교회가 있는 반면에, 어떤 교회는 목사가 힘도 없고 쓸모가 없게 되었으니 교회에 짐밖에 되지 않는다고 오히려 빨리 사퇴하기를 바라는 교회가 있다.

이스라엘백성은 지금까지 자기의 눈앞에서 목격하고 경험하였던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믿지 못했다. 그들은 또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잠시 동안의 고난을 받기보다는 하나님이 없어도 차라리 종살이를 할지언정 이집트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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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역동적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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