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꿈꾸는 자의 감사 (5)”

  • 이대열 목사
  • 2020년 5월 15일
  • 1분 분량


우리는 선택의 자유를 책임 있게 사용해야 한다. 이스라엘백성과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세상적인 기준으로 원망과 불평만 하면서 세상을 살수도 있겠지만,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비록 세상적인 기준으론 부정적인 상황이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 수도 있다. 인생의 질과 영광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시각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이스라엘백성과 같이 끝없는 갈증과 불평으로 살다가 인생을 마칠 것이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가나안땅이라는 풍성한 삶을 경험하며 살 것이다. 이와같이 감사는 우리들의 꿈을 성취시키는 능력이 있다.

우리는 대단한, 그리고 특별한 것에만 감사하려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고 하였다. “범사”는 원어적으로는 “모든 일” everything을 말한다. 모든 일은 특별한 일과 평범한 일 (하찮은 일)을 포함한다. 우리는 특별한 일에 대하여 감격해 하며 정말로 귀중한 것들에 대하여는 소홀히 여기고 무관심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살전 5:18)이라고 강조한다.

만약에 우리가 오늘 무엇인가를 “결실한 것”에 관하여 감사하는 예배를 드린다면 어떤 사람은 아무런 결실도 없어서 감사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 지금 이 순간에 어떤 사람들은 전쟁을 치루며 억울하며 병들며 가난 속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진정한 감사는 우리에게 일어난 특별한 결실에 대한 감사를 넘어서서 우리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 속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발견함으로서 시작된다.

 
 
 

Comments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역동적인 공동체!

White.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