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의 감사 (6)”
- 이대열 목사
- 2020년 5월 15일
- 1분 분량
1.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자
1)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
2) 우리가 매일 짓는 죄조차도 회개할 때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3) 우리에게 삶을 주시고 삶의 목표의식을 주시고 시험 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2. 자기자신에 대하여 감사하자
에디슨은 무선전신기, 활동사진기, 축음기, 백열전구 외에도 수많은 기계를 발명하여 인류 세계에 크게 공헌한 대발명가이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발명하기 전 벌써 젊은 날에 귀머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불행에 처하여서도 조금도 낙심치 않고 분발 분투하였다. 그는 그 불행을 도리어 감사했다. “참으로 내가 귀머거리가 됨을 감사하는 것은 연구에 몰두할 때 잡음이 들리지 않아서 많은 도움이 된 것이다”라고 하였다.
송명희 시인의 ‘나’라는 시를 감상해 보자: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송명희 시인은 뇌성마비로서 손과 발은 물로 입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그녀는 보통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소유하지 못하였지만 그녀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그녀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었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가? 자기 자신의 열등감과 무능력함으로 인하여 자기 스스로를 비하하고 스스로를 비난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이 모습 이 대로를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그분을 바라보자. 우리의 못난 모습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만큼의 가치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 마다 자기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며 감사하는 연습을 하자. 비록 남보다 성적도 잘 나오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울지라도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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