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의 깃발 (1)”
- daeyeoul
- 2020년 3월 7일
- 1분 분량
이스라엘백성은 드디어 홍해를 건너고 시내반도의 남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르비딤이라는 곳에서 텐트를 치고 있었다. 그들은 피곤하였고 약한 자들은 뒤에 쳐져서 따라오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말렉 족속이 이 뒤에 쳐진 약한 자들을 공격하였다 (신25:18절).
모세는 여호수아를 야전 사령관으로 세우고 그로 하여금 전쟁터에 나갈 사람들을 선택하고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모세는 산꼭대기에 서서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손을 높히 들었다. 산 아래에서는 아말렉과 여호수아의 군대들이 전쟁을 치루고 있었는데 모세가 손을 들고 있을 때는 여호수아의 군대가 승리하고 손을 내리게 되면 아말렉이 승리하게 되었다.
이런 기이한 일을 바라본 아론과 훌은 모세가 팔이 아파 손을 내리는 것을 보고 모세를 돌위 에 앉히고 모세의 양팔을 붙들어 주었다.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자 여호수아의 군대가 아말렉 군대를 패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을 기념할 수 있도록 책에 기록하라고 말씀하시고 여호수아에게 아말렉이 멸망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앞으로의 가나안정복에 승리의 확신을 주셨다.
모세는 전쟁을 치룬 곳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 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대대로 아말렉과 싸우실 것이다고 외쳤다.
1. 주님은 나의 깃발
여호와 닛시는 “주님은 나의 깃발”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깃발을 세워주심으로 싸워 이길 수 있었다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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