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의 깃발 (4)“
- daeyeoul
- 2020년 3월 21일
- 1분 분량
2.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앞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승리하지 않는다. 싸울 수 있도록 후방에서 충분한 무기와 식량을 보급해야 한다. 영적인 승리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해야 할 여러 가지 직업과 활동들이 있다. 그러나 그 모든 활동에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진정한 승리는 어떤 업적이나 결과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는 삶을 통하여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받아야 한다.
승리의 원인은 기도에 있었다.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손을 들고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기도하였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의 손이 높이 들려있는 동안 이스라엘이 승리를 할 수 있었지만 그의 손이 피곤하여 내리게 되면 아말렉이 이기게 되었다. 다시 이야기하면 기도할 때 승리가 있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비전을 갖고 살고자 하면 아말렉과 같은 영적인 싸움을 경험해야 한다. 이스라엘과 같이 지치고 뒤쳐있을 때 마귀는 우리의 비전을 위협하고 우리의 마음에 두려움을 준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기도로 재충전 받아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힘과 능력을 주시는 원천이 되신다.
(빌리그래함) “기도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일이 아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 일이다..... 그리고 기도는 인간을 하나님에게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고든 장군의 손수건) 카툼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영국의 유명한 찰스 조지 고든 장군이 아직 수단에서 싸우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의 천막 입구에는 날마다 한 시간 동안 반드시 흰 손수건이 달려 있었다. 야영하고 있는 병사들은 누구나 이 액세서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손수건이 걸려 있는 동안은, 천막은 지성소였다. 설사 행사와 관련된 급한 전언이 있더라도 손수건이 제거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