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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의 만나 (3)”

  • daeyeoul
  • 2020년 1월 18일
  • 1분 분량

꿈없는 자들이 추구하는 가장 기본 적인 행복은 무엇인가? 아마도 일용할 양식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용할 양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일용할 양식은 단지 먹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의식주를 비롯한 기본적인 생활단위를 생각할 수 있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단위를 말한다. 이 기본적인 단위가 침해를 당하면 사람들은 두려움을 갖는다. 당장이라도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배부른 상태에서 이 기본적인 단위가 위협을 받게 되면 자존심이 상하고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게 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기본적인 단위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나 그 열심히 너무 지나치다 보면 공의로움과 자유까지도 상실하게 된다.


(1) 아굴의 고백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9잠 30:7-8)

구약시대에 이스라엘백성이 자신의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려야 했던 것과 그리스도께서 속죄를 위한 어린 양으로서 단 한번 죽으심으로 온 인류의 죄악을 대신 지게 되셨던 것과의 차이와도 같다 (히 9:12-14)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실체 그 자체가 아닙니다.....” (현대인의성경. 히 10:1) 구약과 신약이 그림자와 실체의 차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만나는 그림자고 예수 그리스도가 실체다.

만나를 먹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다.

만나는 썩어 부패하는 음식이지만 그리스도는 영원히 썩지 않는 참된 양식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다는 것은 그분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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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역동적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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