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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의 만나 (5)”

  • daeyeoul
  • 2020년 2월 8일
  • 1분 분량

세계은행은 전 세계 극빈 인구가 2015년 기준 7억3천600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1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현재 하루 1.9달러 또는 1년 694달러(약 77만7천원)로 살아가는 상태를 '극도의 빈곤'으로 정의한다.

오늘날의 빈곤의 문제는 식량의 부족에서 온 것이 아니라 식량의 분배의 문제로부터 온 것이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자기만을 위하여 사용하게 되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 한 사람 때문에 굶주려야 한다. 돈을 많이 번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어리석은 부자) 누가복음 12:19 이하를 보면 여러 해 동안 먹고 살 돈과 양식을 창고에 쌓아놓고 인생을 즐기려는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주님은 이렇게 경고하신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그리고 다음과 같이 경고하신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고 했고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며”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일해야 한다. 그러나 그 양식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해서는 않된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만나로 채워주신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비전을 갖고 사는 사람들의 양식을 책임져 주신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보장해 주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내가 일하는 것은 단지 일용할 양식만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양식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는가를 하나님은 보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까지 일하고 있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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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역동적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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