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대한 도전: 변명이냐 신앙이냐 (2)”
- daeyeoul
- 2019년 6월 28일
- 1분 분량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으로 이주한 지 약 430년이 흘러갔다. 그리고 그들은 국가적인 규모로 증대되어 애굽 왕 바로는 그들을 조직적으로 말살하려고 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낳는 모든 남자 아이는 죽이도록 명령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태어난 지 석 달 만에 나일 강에 내버려지지만 마침 바로의 딸이 모세를 발견하고 그를 아들로 삼았다. 그러나 모세의 친어머니가 모세의 유모가 되어 비록 바로의 궁정에서 자랐을 지라도 모세는 친어머니로부터 신앙 안에서 히브리인으로서의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그래서 모세가 40세가 되었을 때, 애굽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을 치는 것을 보고 그 애굽사람을 쳐 죽였다. 다음날 두 명의 히브리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동포애를 호소하지만 오히려 그를 살인자로 탄로하여 모세는 미디안 땅으로 피신하게 된다. 미디안 땅에서 40년을 목축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호렙산 (시내산)에서 불에 타지 않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다. 그 내용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고 그들을 애굽에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위임은 엄청난 사명이었다. 그 당시 이스라엘백성은 민수기 1장 46절에 보면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남자만 6십만 3천 5백 5십 명이라고 했으니, 전체 인구는 줄 잡아 2 백만은 될 것이다. 더군다나 이스라엘백성은 막강한 군대를 자랑하는 애굽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자유케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지식과 능력으론 불가능한 명령이었다.
하나님은 위대한 꿈을 주셨다. 그러나 그 꿈은 너무 커서 그 꿈을 사양하기 위하여 변명하게 된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기 위하여 5번이나 변명을 하게 된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도전적인 꿈(명령)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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