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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경을 넓혀 주소서 (2)”

  • daeyeoul
  • 2019년 4월 13일
  • 1분 분량

개인적인 노력을 다 기울여도 사업이 제자리걸음으로 보인다. 모든 것이 약하고 수고스럽기만 하다. 공부하는 진도가 너무 느리다. 그러나 성공은 바로 눈 앞에 놓여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의 능력과 재주가 부족하다면 그것이 우리의 약점이다. 그러나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더욱 크신 은혜와 능력과 섭리가 빛을 발할 수 있다.


그리고 야베스는 약점투성이인 자기의 지경을 넒히기를 소원하였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역대상 4:9)


야베스는 자기의 약점과 고통의 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그렇다면 그가 넓히고자 하는 지경은 무엇인가? “많은 땅을 주시며” (현대인의성경) border, territory 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개인적인 부동산을 많이 달라는 것이 아니다.

야베스가 넗히고 싶었던 “지경”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잃어버렸던 가나안 땅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땅이다. 야베스가 구한 지경은 개인의 이익을 구하기 위한 부동산이 아니다. 그 땅은 이스라엘에 잃어버린 약속의 땅 혹은 찾아야 하는 약속의 땅인 것이다.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이스라엘이라는 공동체의 하나님 그리고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아뢰다” 는 히브리어 “카라”로서 “부르짖다 cry out”는 뜻이다.


그것은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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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역동적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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