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건전한 교리와 신학: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서 진리를 드러내 주고 진리를 깨닫게 해줍니다.
다섯째,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 사랑은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표지입니다. 사랑과 겸손은 마귀의 영과 가장 반대되는 성령의 특징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덕은 다른 어떤 것들보다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낮추며, 자기를 전멸시키는 데서 빛난다는 것입니다. 즉 겸손에서 빛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들 속에서 그들 자신의 보잘것 없음, 비열함, 약함, 그리고 철저히 부족함에 대한 느낌이 수반된 사랑을 본다면, 그리고 더불어 자기를 신뢰하지 않음, 자기를 비움, 자기 부인, 그리고 영의 가난함이 동반된 것을 본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분명한 징표입니다.
성령이 일으키시는 부흥일 지라도 그 공동체 안에서 행동의 실수와 미혹된 일과 불명예스러운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혼동 때문에 성령의 역사를 거스리는 판단을 하기보다 에드워드 목사님이 언급한 위의 5가지 표지들을 적용함으로서 성령의 역사를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도처에서 폭염, 홍수, 지진이 일어나고 동성애 같은 성적인 타락을 법적으로 정당화하는 시도들 속에서 주님의 다시 오심은 더욱 가까운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내 주변의 상황들과 주님의 다시 오심이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새벽이 가까이 오기 전 어둠은 가장 무섭고 두려운 암흑의 시간을 거칩니다: “이제 여러분은 잠에서 깰 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 보다 더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밤이 거의 지나고 낮이 가까웠으니 이제는 악한 생활을 버리고 믿음으로 빛된 생활을 하십시오” (롬 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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