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18
”진정한 예배자 (5)“
이제까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가로막혔던 죄의 담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량으로 허물어짐으로써
누구든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 (지성소) 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9)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지성소)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20) (히 10:19-20).
지성소와 성소를 가로지르는 휘장이 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다.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제사를 드릴 때 휘장 하나로 제사장이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휘장이 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인간의 모든 죄를 속죄하심으로 휘장을 위에서 아래로 찢으셨다.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7)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8) (막 15:37, 38)
그 결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살아있는 길이 뚫렸다.
즉 지성소와 성소의 구분이 없어지고 모든 성도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기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그분께 경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배자는 예수를 믿는 믿음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예수를 믿는 자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는 때가 올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이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를 설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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