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9
”진정한 예배자 (9)“
엡 1장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을 우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예배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예배를 최우선순위로 두기 위하여 예배를 드리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과감하게 제거하자. 우리 교회에도 예배를 최우선순위로 두는 성도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아무리 여행을 하더라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일정을 짜고 이곳을 떠나더라도 예배를 드린 다음에 떠난다. 그러나 예배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예배를 빠지기 위하여 일정을 짜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들에게 예배는 하나의 선택사항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군대를 가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드러난다고 한다. 운동을 할 때도 그렇다.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신앙상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 중에 예배를 우선순위로 두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 된다.사도 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이렇게 설교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고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행 17:25, 새번역) 하나님은 인간에게서 무엇이 부족하여 예배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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